여행
호숫가 오두막에서 보낸 무계획 주말
와이파이도 일정표도 없는 이틀. 할 일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풍족할 줄 몰랐다.
이도윤5분 읽기
강원도 깊은 산자락의 오두막을 예약하면서 조건은 하나였다. 와이파이가 없을 것. 도착해 보니 휴대폰 신호도 한 칸뿐이었다.
첫날은 어색했다.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호숫가를 몇 바퀴나 걸었다. 둘째 날 아침에는 해가 뜨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.
심심함을 견디고 나면, 그 뒤에 비로소 쉼이 온다.
와이파이도 일정표도 없는 이틀. 할 일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풍족할 줄 몰랐다.
이도윤5분 읽기
강원도 깊은 산자락의 오두막을 예약하면서 조건은 하나였다. 와이파이가 없을 것. 도착해 보니 휴대폰 신호도 한 칸뿐이었다.
첫날은 어색했다.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호숫가를 몇 바퀴나 걸었다. 둘째 날 아침에는 해가 뜨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.
심심함을 견디고 나면, 그 뒤에 비로소 쉼이 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