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자인

작은 집일수록 색은 하나만

여섯 평 원룸을 넓어 보이게 만든 건 가구가 아니라 색이었다. 공간 디자이너의 컬러 원칙.

한서윤5분 읽기

밝은 톤의 가구로 채운 복층 거실

공간 디자이너 최민재는 작은 집을 의뢰받으면 가장 먼저 색을 줄인다. 벽, 바닥, 큰 가구를 한 가지 톤으로 묶고 포인트 색은 딱 한 곳에만 둔다.

색이 많으면 시선이 멈추고, 시선이 멈추면 공간이 좁아 보여요.

포인트는 손이 닿는 곳에

그가 권하는 포인트 자리는 쿠션이나 머그컵처럼 쉽게 바꿀 수 있는 물건이다. 계절이 바뀌면 포인트 색도 바꾼다. 벽을 다시 칠하지 않아도 집의 인상이 달라진다.